온다리프팅 vs 울쎄라 통증, 효과, 유지기간 등 차이점 비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피부·미용 주치의,

닥터도도(Dr. DoDo)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온다리프팅 vs 울쎄라'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원장님, 온다리프팅이랑 울쎄라 중에 뭐가 더 효과가 좋나요?"

"울쎄라랑 온다리프팅 중에 어떤 시술이 좋을지 고민되네요.."

(실제 병원에서 환자분들에게 받는 질문들)

 

 

울쎄라리프팅 / 온다리프팅

 

 

 

온다리프팅이 등장한 뒤로, 온다와 울쎄라를 비교하거나 두 시술 중 어떤 시술이 더 나은지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상에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시술을 받은 환자분들마다 그리고 시술을 집도하는 의사마다 의견이 다들 분분한데, 저도 두 장비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 의사 중 한 명으로써 소신껏 두 장비를 한 번 자세하게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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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프팅 vs 울쎄라 - 통증의 차이?

 

60~70도 가까이 고열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울쎄라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울쎄라 리프팅하면 가장 먼저 '통증'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죠.

 

 

울쎄라 리프팅의 경우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 중에서도 출력이 워낙 우수한 편이고 에너지 전달 과정에서 피부 진피층의 전달 온도가 60-70℃ 정도라 통증이 상당한 편인데요.

 

 

 

피부층에는 에너지 전달이 거의 없는 온다

 

 

 

온다리프팅의 경우 울쎄라와 다르게, 통증이 훨씬 덜한 편입니다.

 

 

온다리프팅은 극초단파(Microwave)를 활용하는 시술인데, 극초단파의 특성상 피부 표피층에는 열 에너지 전달이 거의 없고 피부 안쪽에 에너지를 전달하므로 통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두 시술의 추천 대상을 통증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통증에 민감한 사람 = 온다리프팅

통증에 민감하지 않는 사람 = 울쎄라 리프팅

 

 

 

사실, 이렇게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안타깝게도 이렇게만 두 장비의 적합 대상을 구분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울쎄라 리프팅 마취 방법, 수면 VS 비수면 선택은?(ft. 마취크림, 에어녹스)

 

< 울쎄라 마취 방법 정리 >

 

 

울쎄라의 경우 통증에 민감한 분들은 적합하지 않다? 라고 말하기엔, 이러한 통증을 경감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다양한 마취 방법을 활용하면, 울쎄라도 통증을 크게 느끼지 않고 받아볼 수 있죠.

 

 

그래서 단순히 통각만으로 두 시술을 결정하는 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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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프팅 vs 울쎄라 - 효과, 상황 등의 중요성

 

 

온다리프팅과 울쎄라 중 한 가지 시술을 택해야 한다면, 단순히 통증만이 아니라 환자분마다 다른 피부 상태, 시술 목적, 기타 상황 등 다양한 부분들을 충분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온다리프팅과 울쎄라의 차이를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위 표를 보면, 시술의 목적은 같지만 유지기간, 시술 횟수, 회복 기간, 효과 시기 등 여러 부분들에서 차이가 상당히 큰 모습인데요.

 

 

온다리프팅을 보면 시술 직후 효과가 있고, 다운 타임이 적지만 시술 횟수가 1개월 간격으로 3회 정도 받아야 하고..울쎄라 리프팅을 보면 시술 효과 발현은 늦고, 다운 타임이 어느 정도 있지만 1회 시술로도 1년 정도 유지되어 유지력 측면에서 이점이 크지요.

 

 

이처럼 두 시술의 차이를 이해하고, 나에게 적합한 시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울쎄라 리프팅 추천 대상
1) 강력한 리프팅·타이트닝 효과를 원하는 분
2) 1회 시술로도 강력한 효과를 원하는 분
3) 효과 발현 시기가 늦고, 다운타임이 있어도 괜찮은 분

 

■ 온다리프팅 추천 대상
1) 빠른 효과를 원하시는 분
2) 반복 시술, 꾸준한 관리가 가능하신 분
3) 중요한 일정이 있어 다운타임이 없는 시술을 원하는 분

 

 

 

이런식으로 구분을 해볼 수 있고, 단순 통증 외에도 효과 시기, 정기적인 시술 가능 여부, 다운타임 등의 부분까지 고려해서 울쎼라 vs 온다 두 가지 시술 중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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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프팅 + 울쎄라 = 온쎄라를 추천하는 이유?

 

 

사실 오늘 주제가 온다와 울쎄라 두 시술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평소에 저는 두 시술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왜냐하면, 두 시술의 궁합이 정말 좋거든요.

 

 

온다리프팅 = 초기 효과 우수, 중·장기적 효과 부족

울쎄라 = 초기 효과 부족, 중·장기적 효과 우수

 

 

위와 같이, 두 시술의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 둘을 잘 병행하면 시술 초기부터 장기까지 보다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다리프팅 울쎄라 두 장비의 조합이 효과가 좋은 이유?

 

<온다리프팅 + 울쎄라 조합의 효과가 좋은 이유? >

 

 

물론,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시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으나 온다와 울쎄라가 적합한 환자분들이라면 이 두 가지 시술을 같이 받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데요.

 

 

온다 + 울쎄라 병합 시술을 추천하는 이유 그리고 실제 시술 효과에 대해서는 제가 작년에 자세하게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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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온다리프팅 vs 울쎄라 두 시술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비교해보았는데요.

 

 

두 시술 사이에서 깊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이야기를 통해서 시술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다리프팅, 울쎄라는 단순히 한 가지 기준을 가지고 선택이 나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나에게 적합한 시술을 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진료 전·후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닥터도도(Dr.DoDo)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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